좋은 앰프...
진공관앰프의 소리가 온화하고 부드러우며 음악성이 좋다는 말이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면서 현재 많은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는다. 서로 기호에 따라서 앰프를 선택하고 즐기는 취미지만, 심한 경우는 진공관을 쓴 것이라야 앰프의 구실을 한다는 듯한 주장도 내비치는 경우도 있다. 데이터 상으로는 트랜지스터를 사용한 앰프를 능가할 수는 없다. 이를테면 파워 리니어리티, 덤핑팩터, 디스토션, 고출력 등이다. 허나 대부분 마니아들이 성능좋은 트랜지스터 앰프를 마다하고 진공관앰프를 고집하는 이유는 옛 세대 들의 지난날 향수가 되살아나는 이유보다는 뛰어난 음악성과 따스한 음색에 매료 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훌륭한 소리를 내주는 시스템에는 반듯이 그 뒷받침에 좋은 앰프가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
높은 소비전력의 파워앰프는 곧 대출력 앰프와 같은 말이다.
어쩌면 괴물급 파워앰프를 리제너레이터로 구동 한다는 건 일부 호사가들이나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기에 억지의 의견들이 분분한데...
돈이 많이 들어간다. 극단적으로는 전기료가 많이 나온다.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을 지적하기에 이른다.
어쩌면 리제너레이터는 극히 소비전력이 적은 프리 앰프나 디지털 기기에 아주 효과적일 것이다.
이 말에는 대부분 오디오 애호가들은 수긍을 하는편이다.
파워앰프까지 제너레이터로 구동하게 되면 일단은 금전적인 문제에 부딪치게 될 거고
공간이 협소한 분들은 덩치 때문에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러기에 더욱 들이기가 망설여 지기도 한다.
하지만 파워앰프를 리제너레이터로 구동하게 되면 당신은 분명 만족 하게 될 것이다.
왜냐!? 실제 사용하시는 분들의 구전 커뮤니케이션이 반복되면서 가장 만족도가 높은 제품으로 전달되고 있기 때문이다.
옛 속담의 서울을 다녀온 사람보다 안 다녀온 사람이 더 아는 척 하는 습관처럼 내려져온 실태인 것이다! 글쓴이 반덕준
스피커:프로악 레스폰스4
이 스피커는 왠만하면 오디오리서치 고출력 진공관앰프에 물리는 것이 정석으로 되어있다. 특징은 음장감과 온도감이 뛰어나다는 평이다.
파워앰프: 오디오리서치VTM200
이전 볼더 850 모노앰프와 그리폰 안틸레온 모노블럭을 사용했으며 최근 오디오리서치VTM200으로 바뀌게 되었다. VTM200구동력은 물론이고 정숙하고 빠르며 음의 이탈감이 뛰어난게 장점이다.
프리앰프: 오디오리서치 레퍼런스3
그리폰 소나타 알레그로를 거쳐 지금의 레퍼런스3으로 사용중. 레퍼런스2 보다는 깊이있는 음과 저역의 밀도감이 한수위라는 평이다. 고전적인 오디오리서치의 디자인을 고스란이 계승하면서 현대적인 디지털과의 접목을 시도한 듯 하다.
디지털: 와디아64.4(DAC)와디아20(CDP)
이전 마크레빈슨 30+31을 사용했으며, 지금의 와디아64.4(DAC), 와디아20(CDP)안착. 와디아의 초기 최고급 모델이며 64.4는 64배 오버 샘플링을 한다는 뜻이고 04는 4번채 버전을 의미한다. 높은 샘플링에의한 음장감과 밀도감이 좋은 제품이다.
LP플레이어: 토렌스124-1 암SME3012
너무도 유명한 턴테이블 토렌스124는 내구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잘 정비하면 평생 만족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 특히 벨트 드라이브
턴테이블에서는 느끼기 힘든 아이들러 특유의 스피드감이나 중량감. 그리고 생동감이 훌륭하게 전달되는 만족스런 제품.
전원장비:Banaudio F3010+F500(제너레이터)
이전 파워텍 AVR500 과 PS오디오 파워플란트 등 사용했으며, 지금은 반오디오 F3010과 F500으로 사용하신다. F3010에는 오디오리서치VTM200과 프리앰프를 연결하고, F500에는 디지털 기기들과 턴테이블을 연결하여 사용하고 계신다.
